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원장 안덕선)은 창립 22주년(7월 6일)을 맞아 「현 의료사태에서 정치와 법률의 문제」를 주제로 7월 4일(목) 13시 30분,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권복규 이화여대의과대학 교수가 ‘현 의료사태 과정에서 나타난 국가권력의 문제’를, 허지현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가 ‘현 의료사태 법적(헌법적, 행정법적) 문제’에 대해 발제한다.패널토의는 노혜린 인제대의과대학 교수, 김해영 법무법인 우면 변호사, 강희경 서울의대·서울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2024년 6월 15일 약물알레르기 심포지엄을 열어, “약물과민반응의 진단과 검사법”을 주제로 진단과 검사, 특히 약물 유발 검사에 대한 최신 지견과 실제 임상 사례 등을 공유하였다.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약물이상반응연구팀의 이번 심포지엄은 특히 환자의 약물알레르기를 새롭게 진단하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최근 치료 성공률 저하와 내성균 및 의료비 증가 등의 문제가 대두되는 ‘기존에 잘못 알고 있는 약물알레르기’를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약물이상반응이란 예방, 진단 및 치료를 위해
대한의료법인연합회(회장 류은경)와 숨메디텍(대표 이병설)은 의료기관 진료비 컨설팅 및 올바른 진료비 청구 업무 진행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대한의료법인연합회와 의료기관 진료비 컨설팅 및 진료비 청구 진단 프로그램 전문기업 숨메디텍은 28일 개최된 대한의료법인연합회 20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에서 현장에서 의료기관 청구업무 개선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대한의료법인연합회는 숨메디텍의 체계적인 청구 솔루션을 회원병원들에게 홍보하고 숨메디텍은 협회 의료기관들에게 맞춤형 진료비 청구 컨설팅 서비스와 진료비 청구 진단프로그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는 지난 30일 코엑스에서 발달지연아동 권리 헌장을 선포했다. 이 단체들은 발달지연아동의 기본 권리를 보호하고, 이들의 발달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번에 선포된 권리 헌장은 발달지연아동에 대한 차별 금지와 적극적인 권리 옹호를 중심으로, 특히 발달권의 옹호를 강조한다. 국가의 참여와 책임을 강조하는 것은 큰 의의가 있다. 아동의 발달지연을 둘러싼 교육, 의료, 사회적 서비스 접근에서 어떠한 차별도 용납되지 않아야 하며, 국가는 이를 위한 체계적인
지난 6월 제2회 (재)씨젠의료재단 대전충청검사센터가 주관한 제 2회 대전충청 진단검사의학 학술 심포지엄에서 더만족병원 내과 안용환 교수는 만성 위염,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만성 위염 환자에 혈액검사(비침습적) 검사를 시행하여 위염의 중증도를 평가하고 헬리코박터 균 감염여부를 체크하여 제균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위암 발생의 가장 큰 원인 헬리코박터, 다각적 진단 접근 필요만성 위염의 80% 이상은 바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때문이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은 위암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자 전세계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의 실증연구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는 미국·유럽 등 선진국 의료기기 규제 강화로 임상적 자료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글로벌 수준의 병원 기반 실증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동 센터는 ‘23년 발표된 제1차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에 따라 주력·유망기술 제품 분야별로 특화되어있으며, 지난 4월 6개 센터가 선정되어 향후 5년간(’24~‘28) 관련된 제품들의 컨설팅과 실증연구를 지원하게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 위치한 퍼시피코(PACIFICO Yokohama North) 컨벤션 센터에서 ‘ASCO Breakthrough 2024’ 학술대회를 개최한다.‘ASCO Breakthrough’는 미국 외 지역에서 개최되는 ASCO의 주요 학술 및 교육행사로, 지난해에는 30개국에서 1,000여명이 참가했다.올해 ‘ASCO Breakthrough 2024’는 대한종양내과학회(KSMO)를 비롯한 아
아시아 고관절 관절경학회(Asia Society for Hip Arthroscopy, 학회장 하용찬)는 7월 13일(토)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에서 ‘The Best and the Brightest’라는 주제로 제5회 아시아 고관절 관절경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아시아지역 고관절 관절경수술 전문가가 연자와 좌장으로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4개의 주제세션(▲아시아 각국의 고관절 관절경 수술의 변천비교 ▲대퇴비구충돌증후군 ▲최적의 고관절 내시경 검사 ▲고관절 이형성증)과 4개의 자유연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37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교육부 RIS사업을 수행중인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센터장 한상배)와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단장 박성준)의 지원으로 제22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를 7월3일(목) 오후2시에 충북 오송 베스티안 임상시험센터 2층 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줌)으로 청강도 가능하다.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분야 뿐만 아니라 바이오헬스분야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매출성과를 올리기 위해서 의료기기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광고심의 전략, CSO활용 전략등을 살펴보기 위해서 마련되었다.첫 번째 발표는
(사)한국당뇨협회(회장 김광원 가천대 길병원 교수)는 오는 6월 28일(금) 경기도 안산시 단원보건소 및 화랑유원지 일대에서 「2024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당뇨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안산시와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주최하고 안산시약사회와 한국당뇨협회가 주관하는 본 걷기대회는, 운동이 혈당조절에 효과적인 것은 알지만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지 못하는 당뇨인의 혈당관리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6월 28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단원보건소 3층 문화실에서 시작되는 걷기대회는 ‘희망 걸음 6.5km 걷기 캠페인’ 참여
세계알레르기기구(World Allergy Organization, WAO)는 전 세계 111개 지역 및 국가 알레르기학회와 임상면역협회로 구성된 국제연합으로, 매년 세계알레르기주간(World Allergy Week)을 정해 현시점에 가장 중요한 알레르기질환을 선정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2024년 세계알레르기주간 (6월 23일~29일)의 주제는 식품알레르기 ("OVERCOMING FOOD ALLERGY OBSTACLES") 이다.이에 맞추어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국내
대한디지털헬스학회(회장 : 고상백)는 6월 28일(금)에 차바이오컴플랙스(판교)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홍릉연구개발강소특구, 차의과학대학교와 공동으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최근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으로 이루어지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 도전”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법적 윤리적 쟁점에서부터 인공지능 디지털헬스 기반 혁신기술 및 의료혁신 사례 등 16개의 다양한 세션들로 진행된다.특히 이
고신대학교복음병원 호흡기내과 김태윤 교수가 대한폐암학회로부터 우수학술논문상의 주인공이 됐다.김태윤 교수는 지난 6월 14일(금) 경주청맥컨벤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대한폐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김태윤 교수는 "표적 항암제 감수성 폐암환자에서 차세대 맞춤형 치료의 최신연구 분석"는 제목의 논문으로 우수학술논문상의 영예를 얻었다.김 교수는 고신의대 졸업후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내과 전공의와 군의관 시절에도 국제학술 저널에 주저자로 활발히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삼성 서울병원을 거쳐 현재 고신
서울시 보라매병원 신장내과 연구팀이 만성콩팥병 환자의 예후를 개선할 수 있는 약물치료법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보라매병원, 서울대 보건대학원 공동 연구팀(서울의대/보라매병원 이정표 교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이우주 교수)은 국내 3개 대학병원(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의 만성콩팥병 환자 총 27,260 명으로부터 얻은 임상데이터를 통해, 고요산혈증 치료가 투석, 사망 등 만성콩팥병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를 수행했다.고요산혈증은 통상적으로 체내 요산 수치가 7mg/dL 이상으로 정의되며, 만성콩팥병 및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 교수가 최근 대한골대사학회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김경진 교수는 지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개최된 ‘대한골대사학회 국제학술대회(SSBH 2024) 및 제 34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Presidential Award)'를 수상했다.김경진 교수는 '골다공증 환자에서 데노수맙과 알렌드로네이트가 제 2형 당뇨병 발병률에 미치는 비교 효과'라는 주제로 연구를 발표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최근 학계에서는 골다공증 치료제인 데노수맙과 알렌드로네이트가 제 2형 당뇨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가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PACIFICO Yokoham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일본투석학회(Japanese Society of Dialysis Therapy; JSDT)에 초청받아 “한국 말기신부전환자의 신대체요법 현황 및 대책”에 대해 발표했다.양철우 교수는 우리나라 말기신부전의 발생율과 유병율이 세계적으로 1, 2위를 다투고 있으며 특히 혈액투석 환자가 최근 10여 년간 2배 이상 급격히 증가했다고 보고하고 이러한 증가 원인으로 인구 고령화와 당뇨병의 증가를 들었다.양 교수는
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이 지난 7~8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인튜이티브서지컬 주최 ‘Asia Executive Summit’에 참석해 의료기관 경영자로서의 로봇수술에 대한 관점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이번 행사에는 로봇수술 도입과 인프라 확장, 역량 강화 등에 대해 고민하거나 관심을 가진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 다수 의료기관들의 최고경영자 및 임원들이 참여해 기조연설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이 병원장의 발표 내용에는 인하대병원이 로봇수술 시행 이후 환자를 위한 의료의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최근 선임된 최종순 병원장 집행부 및 보직교수들을 중심으로 6월 5일(수)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미래비전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이번 워크샵은 신임 병원집행부가 병원의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전했다.이태화 진료부원장, 서경원 기획조정실장, 이호섭 진료부장, 이운형 적정진료관리실장, 김재현 진료지원부장, 이형신 교육연구부장, 이형석 대외협력실장은 병원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에 발표했으며 이후에는 각 주제 발표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도 펼쳤다.최종순 병원장은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오는 6월 15일(토)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제3회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지역의 개원의를 대상으로 흔히 접할 수 있는 내과질환(감염내과, 신장내과, 혈액내과, 내분비내과, 순환기내과 및 소화기내과)을 엄선하여 최신 지견을 전달한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현 사회 현상에 대한 고찰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첫번째 세션 ‘▲대상포진 심화편: 진단, 치료, 합병증, 그리고 백신, ▲고령환자의 신기능 저하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지난 5월 31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미국임상암학회 연례학술대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2024, 이하 ASCO 2024)에서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원이 제1 저자로 참여한 연구가 58건 발표됐으며, 이 중 7건이 구연 발표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연구자들이 참여한 구연 및 포스터 발표는 174건에 달했으며,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연구과제로 수행된 연구는 7건이었다.장대영 회장은 “연구개발 비용의 증가와 규제 환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