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최근 선임된 최종순 병원장 집행부 및 보직교수들을 중심으로 6월 5일(수)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미래비전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이번 워크샵은 신임 병원집행부가 병원의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전했다.

이태화 진료부원장, 서경원 기획조정실장, 이호섭 진료부장, 이운형 적정진료관리실장, 김재현 진료지원부장, 이형신 교육연구부장, 이형석 대외협력실장은 병원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에 발표했으며 이후에는 각 주제 발표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도 펼쳤다.

최종순 병원장은 “의정갈등 가운데서도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서 애써주시는 의료진들의 진정성이 환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병원인 복음병원의 100주년을 준비하는 원년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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