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보툴리눔 톡신 ‘주보’의 미국 출시 5주년을 맞아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데이비드 모아타제디 CEO와 경영진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화성 향남의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공장을 방문했다고12일 밝혔다.에볼루스는 이번 공장 방문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보툴리눔 톡신을 생산, 관리하는 대웅제약의 제조시설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대웅제약 관계자들과 글로벌 사업 현황 및 미래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미국 현지 시장에서의 더욱 활발한 홍보를 위한 영상 촬영도 진행했다.데이비드 모아타제디 에
경동제약이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개량신약 KDF1905-2BO의 국내 임상 3상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KDF1905-2BO는 대표적 알파차단 전립선비대증 약물인 탐스로신(KDF1905-R1)과 과민성 방광 치료 성분 미라베그론(KDF1905-R2)을 결합한 복합제다. 탐스로신과 미라베그론은 비뇨기계에서 처방 비중이 높은 대표적 약물이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임상 3상은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KDF1905-2BO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상은 동아대학교병원을 포함 한국 내 25개 기관에서 795명의 환
(주)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11일 오후 성남 판교에 위치한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24-25 시즌 리그 출정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출정식은 24-25시즌 새롭게 재편된 선수단 소개를 비롯 선수들은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히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는 기존 최성원, 김세연, 하비에르 팔라존 선수와 신규 멤버 4인을 더해 총 7명으로 24-25시즌 PBA 팀리그를 치르게 된다. 휴온스는 막강한 기존 전력에 탄탄한 신규 라인까지 더해 새 시즌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는 각오다.이 자리에서
신라젠(대표 김재경)과 큐리에이터(Qureator, 대표 백규석)는 항암제 BAL0891와 PD-1 계열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 연구를 3D 종양 면역 미세환경(TIME) 모델에서 평가하기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BAL0891은 이중 TTK/PLK1 억제제로, 기존의 단일 표적 치료제보다 우수한 전임상 효능을 보였다. 이번 연구는 BAL0891과 anti-PD-1 항체의 시너지 효과를 3D TIME 모델을 통해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삼중음성유방암(TNBC), 신세포암(RCC), 위암(G
㈜이지다이아텍(대표 정용균, 이석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외상성뇌손상 환자의 진단을 환자의 혈액을 통해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진단시약 ‘VEUPLEX™ TBI assay’ 에 대해 내수허가를 획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금번 허가를 획득한 VEUPLEX™ TBI assay는 사람의 혈액으로부터 외상성뇌손상 진단이 가능한 두 가지 특이 바이오마커를 약 50 분만에 동시 검사하여 mild TBI(경증외상성뇌손상, 뇌진탕) 환자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어 빠른 대처 및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정밀형광면역반응을 활용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가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이용한뼈 건강 개선 효과를 도출해 관련 논문을 NRP(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학술지에 등재했다고 12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보스웰리아 세라타 검 수지 추출물의 in vitro 및 in vivo 골다공증 예방 효과’로 뼈 건강에 대한 보스웰리아 추출물이 조골세포 및 파골세포 세포주와 난소절제 마우스의 골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보스웰리아 세라타는 인도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가시과에 속하는 나무로, 줄기가 상처를 입으면 수액이
프로메디우스(Promedius)는 최근 글로벌 임상연구 및 상업화 전략 고도화를 위해 Dr. Jean-Yves Reginster 교수를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Jean-Yves 교수는 국제 골다공증 재단 (IOF)의 공동 창립자이자 사무총장, 국제보건기구 (WHO) 근골격계 건강 및 노화 역학 협력센터 소장, 유럽 골다공증학회 (ESCEO) 회장을 맡으며 유럽 골다공증 학계 전반을 이끌고 있는 골다공증 권위자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1,5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며, 관련 분야의 연구에서 가장 많은 논
웨이센(대표 김경남)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태국에서 열린 ‘한-아세안 서비스테크 사절단' 행사에 연사로 초청되어 태국 의료 및 ICT 업계 관계자들 앞에 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태국을 비롯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세안 지역 소재 병원 및 ICT 바이어 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은 대형 행사다.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에듀테크가 이번 행사의 메인 주제다.태국 보건복지부 및 주요 병원 관계자들이 참여한 자리에서 웨이센은 ‘새 시대, 인공지능을 위/대장 내시경에 접목하다’라는 주제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안구건조 증상에 따라 단계별로 선택 가능한 인공눈물 브랜드 ‘아이오쿨’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동아제약 아이오쿨은 눈을 뜻하는 ‘EYE’와 북유럽어로 빙하를 뜻하는 ‘요쿨(Jökul)’에서 착안했다. 건조한 눈에 촉촉함과 시원함을 전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아이오쿨은 증상에 맞춘 단계별 제품 구성이 특징이다. △아이오쿨 수 0.5% △아이오쿨 수1.0% △아이오쿨 프로 총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했다.아이오쿨 수 2종의 주성분은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수화물(CMC)로 농도에 따라 아이오쿨 수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지난 5월 기준 누적 매출 102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08년부터 13년 간 자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해 2022년 7월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제제다. 현재 적응증으로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 위점막 병변 개선이 있다.대웅제약은 펙수클루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적응증 확대 및 제형 개발 등을 통해 ‘1품 1조’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글로벌 바이오산업 전시회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아미코젠은 ‘바이오 USA’에 참가해 동물세포 배양 배지 및 항체정제용 레진을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특히 아미코젠 자회사 비욘드셀(동물세포 배양 배지 개발 및 생산)과 퓨리오젠(항체정제용 레진 개발 및 생산)도 참가해 고객사들에게 활발한 영업활동을 진행했다. 비욘드셀은 ‘Uitimax pro’ 및 ‘classic’ 배지를 소개했고 퓨리
㈜코렌텍이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에서 자사 인공슬관절 제품인 ‘이그절트(EXULT)’의 승인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이그절트는 코렌텍의 인공슬관절 제품 중 하나로 △무릎관절에 최적화된 형상과 다양한 사이즈를 제공하고 △기존 무릎관절 제품의 골칫거리였던 과도한 펴짐을 방지하며 △고도굴곡 운동을 가능하게 했고 △슬개골 운동성과 이탈 방지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급성장하는 제품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코렌텍 관계자는 “지난해 멕시코 대리점 계약을 통해 중남미 지역에 진출한 코렌텍은 이번 브라질 승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지난 6월 7일 멀츠 에스테틱스가 운영하는 정기 학술 교육 프로그램인 ‘MEX 웨비나(Merz Experts Webinar)’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22회차를 맞은 이번 MEX 웨비나에서는 모델로피부과 서구일 원장의 진행 아래 독일 로젠파크(Rosenpark) 클리닉의 소냐 새틀러(Sonja Sattler) 박사와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대표원장의 스킨 퀄리티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강의 후 진행된 토론 세션에서는 스킨 퀼리티와 관련한 글로벌 에스테틱 트렌드와 병용치료를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이사 사장 김정태)는 6월 14일 ‘헌혈자의 날(국가기념일)’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문원일)과 ‘암환자 치료 지원을 위한 생명 나눔 헌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암환자들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암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혈액 관련 합병증 위험과 이에 따른 수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헌혈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협력하고자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정기적인 헌혈에 참여하는 동시에 헌혈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를 위한 첫 번째
샤페론(대표이사 성승용)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미국 펜실베니아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 컨퍼런스(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AAIC 2024)'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AAIC 2024’는 치매 관련 질환의 연구와 치료 방안을 논의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회의 중 하나로, 매년 세계적인 연구자들이 모여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샤페론은 이번 학회에서 ‘치매 동물 모델에서 누세린(NuCerin)의 치료 효능
㈜큐라티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원하는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기업 탐방’ 프로그램으로 백신 생산 기업 시설 견학 업체로 지정돼 지난 7일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가 주관해 중저소득국가 바이오의약품 생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이번 기업 탐방에는 해외 바이오 업계 종사자, 유관부처 (Ministry of health 등) 공무원, 국가연구원, 국립의약품표준기관 등 전문가 참석한 30명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큐라티스의 생산시설인 오송바이오플랜트의
GE헬스케어는 최근 식약처의 승인을 획득한 차세대 모니터링 솔루션 ‘케어스케이프 캔버스 (CARESCAPETM CANVAS)’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케어스케이프 캔버스’는 하나의 모니터로 개별 환자에게 맞춤화된 치료와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표준화된 모델로 병원 내 생태계를 아우르는 통합 모니터링이 가능하다.이는 GE헬스케어의 임상 파라미터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한 플렉스어큐이티(FlexAcuityTM) 기술을 통해 구현되며, 하나의 모니터로 개별 환자 고유의 치료 요구사항에 맞춘 유연성을 제공하고 병상 중증도에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메쥬(MEZOO, 대표 박정환)와 ‘양사의 제품과 기술을 활용한 공동 제품 연구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에이아이트릭스의 인공지능 기술과 메쥬의 웨어러블 기술을 활용한 연구 진행 및 신규 제품 개발 ▲상호 기술 교류, 데이터, 정보교환 및 필요한 경우 보유시설·장비 공동 활용 ▲국내외 주요 고객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병원 내 입원 환자뿐 아니라 거동 가능한 환자들의 의학적 미충족 수요(Unmet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는 11일 열리는 국제 임상 데이터 표준컨소시엄(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s Consortium, 이하 CDISC) 주최 ‘CDISC DAY in Seoul’ 행사에 앞서, CDISC 본사 크리스 데커(Chris Decker) 신임 회장과 쉴라 리먼(Sheila Leaman) 부회장이 방문한 가운데 진행된 지난 10일 이취임식 행사에서 LSK Global PS 박병관 부사장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와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로카앱에 마크로젠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젠톡의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7월 중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마크로젠 김종윤 개인지놈사업본부장, 롯데카드 한정욱 Digi-LOCA(디지로카)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129종의 검사 항목을 제공하는 ‘롯데카드 회원 전용 DTC(Direct To Customer;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디지로카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