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척추센터 이춘성 원장
강남베드로병원 척추센터 이춘성 원장

강남베드로병원은 척추센터 이춘성 원장이 제36차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KSPN) 정기학술대회에 참석, 희귀 질환인 소아척추기형 관련 임상 및 연구를 공유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는 소아청소년 신경계 질환 연구 및 치료의 발전을 위해 1987년 창립된 학회다. 영아와 소아청소년을 위한 신경외과 수술 관련 임상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후학 교육의 장을 이어 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5월 소아청소년신경계 질환 관련 학술 성과 및 임상 경험 등을 공유하기 위해 정기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10일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소아신경외과 전문 의료진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 세션은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외과 강준기 명예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소아척추기형에 대한 주요 정보를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강남베드로병원 척추센터 이춘성 원장은 소아척추측만증 분야의 권위자로서 관련 치료 케이스와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소아 청소년기 척추 기형의 치료(Management of Scoliosis in Children and Adolescents)’에 대한 연제 발표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강남베드로병원 척추센터 이춘성 원장은 "성장기 소아척추기형 관련 질환을 연구하는 의료진들에게 그동안 유의미하게 쌓아온 임상 및 연구를 공유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아척추기형 질환의 전문 치료 확대 및 술기의 발전에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연구 및 임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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