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비 소식과 함께 찾아온 심한 발 냄새, 개선하고 싶다면 관리법부터 알아둬야 합니다!

자주 내리는 비에 높아진 습도 발냄새 고민도 up!
잦은 비 소식은 생활하는 여러 면에서 피해를 줄 수 있지만 높아진 습도에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몸이나 옷에서 냄새가 날 수 있게 만듭니다. 그 중 특히나 '발'에서 나는 냄새는 그 고약함이 코를 찔러 큰 스트레스를 느끼게 합니다. 

높은 습도, 왜 발냄새를 심하게 할까?
발은 하루 종일 양말, 신발 등에 감싸져 있어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는데, 설상가상 비까지 자주 내리면 습한 환경이 지속되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며 심한 발냄새를 유발합니다. 이때 세균은 피지, 노폐물 등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악취를 일으킵니다.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발냄새
본인 뿐 아니라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발냄새는 각별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가장 먼저 발이 습해지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땀 흡수가 잘 되는 면양말을 신고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 후에는 바로 발가락 사이까지 깨끗하게 닦고 물기를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

사라지지 않는 발냄새는 족부질환 체크!
각별한 신경을 기울여 관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발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이는 족부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내향성 발톱, 무좀 등이 대표적이며 이 같은 족부질환은 반드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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