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직접 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지칭되며 60여명의 음악인으로 구성되어진 이 오케스트라는 2008년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의 창립과 함께 첫 걸음을 뗐다. 현재까지 180회가 넘는 음악회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국내 클래식 대중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문화 사업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는 제약사로 알려져 있다. 기업 자체가 ‘거목’과 같은 큰 나무가 되어 사회를 위한 그늘을 만들겠다는 경영목표대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운데 사회공헌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경기도 곤지암에 본사보다 큰 박물관을 세우고 2018년엔 역사자료 전시관인 ‘히스토리 캠퍼스’를 개관하는 등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08년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의 설립을 통해 우리의 얼과 문화를 세계에 전하는 ‘민간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재단법인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은 우리의 우리전통 문화뿐 아니라, 품격 있는 미술, 전시, 음악, 강연 등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창구가 되고 있다.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특히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8년 창립과 함께 설립되어 소규모그룹의 앙상블에서 실내악, 대규모 오케스트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전문 오케스트라다.

상임지휘자 김봉미 교수를 필두로 국내외 60여명의 전문 연주인으로 이루어진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작은 체구로 악단과 관중을 휘어잡는 김 봉미 지휘자의 카리스마와 위트 있는 설명으로 매 공연 때마다 좋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힐링과 웰빙’을 모토로 일반인들도 어려움 없이 함께 클래식을 즐기는 공연이라는 평이다.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올해도 예술의 전당에서 가족음악회 성료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은 올해도 지난 9월 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글로리 글로리 코리아’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참석자 전원의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을 실시하고 관람 시 거리두기를 실행함으로써 모든 관람객들이 방역준수에 철저히 임했다.

공연에는 주한 멕시코 대사관의 브루노 피게로아(Bruno Figueroa) 대사와 블라디미르 바스케스 에르난데스(Vladimir Vazquez Hernandez) 차석 등이 참석하여 한국의 공연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무대에는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김봉미 지휘자와 연주자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특히 공연 중간마다 ‘글로리 글로리 코리아(Glory Glory Korea)’라는 테마의 영상을 상영하여 한국의 자주 독립과 모든 사람이 인간다움을 추구할 권리가 있음을 깨닫게 해준 이들을 기리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멕시코 대사관 관계자들은 “아름다운 목소리와 선율의 수준 높은 음악을 관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강덕영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클래식 음악으로 국내외에 대한민국의 문화와 정체성을 전파하는 ‘클래식 문화 교류 사절단’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월드비전과 사회공헌 활동 업무협약식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의미 있는 행보를 위해 지난 9월 16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예술문화의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재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월드비전에서 실시하고 있는 문화예술 분야의 사업들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 강덕영 이사장을 비롯하여 월드비전 조명환회장, 월드비전 합창단 김봉미 상임지휘자 및 자선 전시회와 월드비전을 통해 나눔을 펼치고 있는 월드비전 이광기 홍보대사도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캠페인 등을 함께 협업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유나이티드문화재단 강덕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60년 전통의 역사와 실력을 갖춘 월드비전 합창단을 후원하고 협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분야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사업 인프라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통해 나눔의 선순환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국내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예술 분야 리더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월드비전은 성탄절 찾아가는 음악회, 국내 취약계층아동 문화예술분야 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할 전망이다.

유나이티드 갤러리, 품격 있는 예술문화 조성하다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이 2009년 3월 개관한 유나이티드 갤러리는 품격 있는 미술, 전시, 강연 등으로 국내 미술 산업의 격을 높여주고 있다. 세계와 문화로 소통하는 창구역할을 하는 것이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의 설립 목적이기도 하다.

유나이티드 갤러리
유나이티드 갤러리

유나이티드 갤러리는 신진작가 발굴과 함께 중견작가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신진작가 공간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 첫 공모를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매년 초 1,2부로 나뉘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중견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하며 서로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문화예술의 소통의 창을 마련해주고 있다.

유나이티드 갤러리
유나이티드 갤러리

한편 유나이티드 갤러리는 동시대 흐름을 보여주는 기획전시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관람객에게 번화가인 강남의 공간 속에서도 예술로 힐링 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다양한 연령층을 비롯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예술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는 유나이티드 갤러리가 앞으로도 관람객 모두가 편안하게 다녀갈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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