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의 전문화 위해 차별화된 환경 프로그램 정립
정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및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4년 연속 인증

한미약품은 의약품 합성기술 자체 개발을 시작으로 개량 및 복합신약, 혁신신약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핵심정신인 ’창조와 도전‘을 실천하고 있는 R&D(research and development)중심의 제약기업이다. 그동안 세계가 인정하는 복합신약 명가로서 그 역량을 톡톡히 인정받아 온 한미약품은 지속형 바이오신약과 혁신적인 항암제 20여개의 신약 프로젝트를 미국, 유럽, 국내 등에서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더불어 한미약품은 외부의 우수 R&D 역량에 문호를 개방하는 ’Open Innovation“ 전략을 통해 자체 연구개발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한미약품, 제약업계 최초로 ‘hEHS위원회 설립’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환경 시스템 개선 등..

한미약품은 환경 프로그램 분야에서도 여느 제약기업과는 차별화된 활동으로 회사의 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분명하게 표명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팀 내에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산업안전기사, 보험심사관리사,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 산업안전산업기사 등 사회공헌 및 ESG 부문 전문가들을 배치하여 ESG경영의 전문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9년 제약업계 최초로 ‘hEHS위원회’(hanmi-Environment Health Safety)를 신설, 기후변화, 안전보건,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경영방침을 수립하였다. 이와 함께 hEHS 위원회 산하 온실가스/에너지 및 BCMs 관리를 위한 소위원회도 결성해 전문적인 EHS경영을 위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미는 이러한 EHS경영전략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 예상치 대비 1.5% 감축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장별로 제조공정에 최적화된 온실가스 감축 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맞는 계획을 추진하여 왔다. 또한 2020년에는 공조 감속, 압축 공기 시스템 개선 등 운영 효율화와 에너지절감 TFT 운영을 통해 40여개 감축활동을 발굴, 수행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대비 5.6% 감축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한미약품은 의약품 제조에 사용되는 자재를 친환경 자재로 변경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왔다. 친환경 자재사용을 위한 테스트를 거쳐, 2020년에는 생산되는 모든 제품의 포장 박스를 100% 재활용 용지로 전환했으며, 제품케이스 코팅 공정을 제거했다. 더불어 측량 및 완충에 들어가는 비닐류를 생분해 비닐, 탄소절감자재로 변경하는 등 전반적인 폐기물재활용률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올해로 5번째

한미약품은 ESG기반 지속가능경영 및 투명하고 전략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2017년부터 CSR위원회를 신설해 대표이사 중심으로 총 7명의 사내 임원을 구성, ESG경영의 기반을 확립했다. CSR위원회는 사회공헌비용 집행, 검토 등 전반적인 사회공헌활동 운영현황 및 CSR 전략 수립을 비롯하여 ESG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한미약품 CSR보고서는 2017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다. 보고서는 ‘창조와 도전’의 가치를 기반으로 제약강국을 향한 한미약품의 총체적인 가치 창출목표와 성과를 수록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그동안 연구개발 부문에서 R&D를 통한 고용창출효과를 비롯하여 제약주권 확립, R&D를 통한 치료가능영역 확대, 지식재산 확보 및 강화 등의 성과를 창출해왔다. 한미는 이밖에도 R&D를 통한 고용창출에 관련한 윤리경영과 나눔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편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근거 중심 영업 및 윤리경영(국제 임상 발표 및 각종 온라인 심포지엄, 국내 기업 중 최초 CP등급 AAA 획득), 글로벌 스탠다드 기반 산업안전/보건 내재화 및 고도화 등의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한미약품 사회공헌 활동
한미약품 사회공헌 활동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임직원들의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을 선도해온 한미약품은 사회공헌 영역에서도 오랫동안 그 가치를 빛내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의 폭넓은 봉사활동은 우리 사회의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한미약품의 725명의 임직원들이 24곳에서 1889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7년부터 임직원들이 자원 봉사 활동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2208명의 임직원들이 92개 프로그램을 통해 총 7132 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한미약품 임직원들은 그동안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사랑의 김장’ 행사 ‣탄소중립을 위한 숲 가꾸기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비대면 벽화봉사 ‣환경 팝업북 제작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도서 제작 ‣독거노인을 위한 한과 만들기 ‣다문화가정 지원 ‣주 5일 동안 매일 9988보 걷기 건강 캠페인 등 폭넓은 자원봉사를 펼쳐왔다.

한•라•봉’(한미 가족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
한•라•봉’(한미 가족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

최근에는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플랫폼인 ‘한•라•봉’(한미 가족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봉사활동)을 오픈해 맞춤형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기존의 단순 봉사활동이 아닌 임직원들이 원하는 활동을 제안하여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봉사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내 반응의 호응도가 높다.

이와 함께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라는 한미의 경영이념 실천을 잘 보여주고 있는 ‘사랑의 헌혈’은 43년째 지속되고 있는 한미를 대표할 수 있는 공익 캠페인이다. 사랑의 헌혈은 현재까지 총 9472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303만 1040CC 혈액을 모았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창업주인 故 임성기 회장이 1980년 11월 서울시청역의 ‘헌혈의 집’의 개원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지금가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며, 국내 제약 바이오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으로 기록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경영이념인 ‘인간존중’과 ‘가치창조’ 정신에 따라 사회공헌 활동도 단순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모델로 조성해가고 있다”며 “자발적 봉사활동 분위기가 널리 퍼지도록 사내 문화를 활성해 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사랑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기업’으로 인증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기업’으로 인증

한미약품, 문화예술 분야에도 폭넓은 사회공헌 지속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기업’으로 인증되기도...

한미약품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2002년 공익법인 가현문화재단 설립과 함께 사진전문미술관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사진문화 저변 확대와 한국 사진예술 발전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 또한 의사들로 조합된 메디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와 함께 개최하는 자선 음악회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장애 아동들의 예술 활동도 후원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의료인을 위한 시상도 진행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에 임해온 의료인 및 의료단체에 수여하는 ‘한미참의료인상’을 비롯하여 수필을 통해 진료 이야기를 풀어내어 환자와 의사의 따뜻한 소통을 독려하기 위해 만든 ‘한미수필문학상’이 대표적이다.

이 같은 폭넓은 사회공헌활동들로 한미약품은 4년 연속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주요 기관들이 선정한 ‘지역사회공헌 기업’으로 인증되어 왔다. 지난 2일에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았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예술 분야의 후원활동을 독려하거나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단체와 기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밖에도 한미약품은 매년 한국혈액암협회, 어린이의 약품지원본부 등 각종 질병 퇴치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지원을 위한 단체와 온정을 나누고 있다. 또 한국사랑나눔 공동체 등을 통해 우수 의약품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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